선교 · 긍휼사역

SEONGMIN CHURCH

선교·긍휼사역

해외선교

캄보디아    김창훈·정기순 선교사

내년 2023년이면 캄보디아에 기독교가 전해진 지 100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한인 선교는 3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경제성장율이나 도시화의 진행 속도, 인구 증가율에 미치지 못하는 기독교 인구의 증가는 선교사인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1999년 파송을 받아 20년이 넘게 살고 있는 캄보디아는 복음을 증거하는 선교사역에 큰 제약이 없이 마음껏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많은 선교사들이 자신을 돌아볼 겨를도 없이 열심히 사역을 하고 있지만 그 만큼 열매가 맺히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는 국교가 불교이며 이들의 세계관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부족과 농업 중심, 씨족 마을 형태의 주거 문화, 크메르 공산주의의 영향 등으로 삶의 전반에 공동체성이 강하여 개인적으로 복음에 반응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현실을 바탕으로 저희들은 초기 16년의 수도인 프놈펜 중심의 제자훈련, 교회개척, 신학교 사역, 장로교 교단 설립과 연합 사역을 현지인 목회자와 사역자, 동료 선교사들에게 이양하고 캄보디아의 천년 고도 앙코르왓이 있는 시엠립으로 2015년에 사역지를 변경하고 7년째 이곳에서 마을을 중심으로 기독교 공동체를 세워 복음이 불교권을 효과적으로 돌파하는 전략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복음을 말로만 전하는 데서 복음을 삶으로 살아감으로 마을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경제공동체, 교육공동체, 생태공동체를 세워나감으로 공동체적인 변화를 일으켜내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성민교회를 통하여 캄보디아 땅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주님 오시는 영광스럽고 복된 사역에 기도와 사랑으로 더욱 하나되어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기도해주실 구체적인 사역은 시엠립 장로교 신학교 건축이 완공되어 영적 일꾼들을 세워나가는 일이 잘 이루어질 수있도록, 쿤리엄 예수마을의 국제기독교 학교, 전인치유센터, 통합선교훈련센터, 선교사은퇴마을 등의 사역들이 단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인적 물적 자원들을 공급해주시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남아공    오세연·조미경 선교사

남아공은 겉으로 봐서는 기독교에 대해서 상당히 호의적인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남아공 기독교 비율은 73%입니다. 하지만 그 내부를 들여다보면 실상 기독교라 할 수 없는 이단적인 요소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이들 기독교중 40%를 차지하는 ZCC(Zion Christian Church)는 조상숭배, 비숍(교주)의 우상화, 사도직 부활 등 성경에서 말하고 있지 않은 자기들이 만든 교리를 믿고 있습니다. 실제로 약19%정도의 교회만 복음주의적인 교회라 할 수 있습니다. 2014년 개척한 가든처치는 이런 이단들이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척박한 빈민 흑인촌에 위치해 있습니다. 양철로 지어진 깡통집이 밀집해 다닥다닥 붙어있어 서로 얽히고 설킨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마을 한가운데 양철로 교회를 짓고 낯선 이방인의 신분으로 마을 사람들과 아이들에게 복음을 증거하여 복음적인 교회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습니다.


일본    오태곤 선교사

저희 부부는 'WEC 국제선교회' 소속 선교사로서 2007년 4월부터 2009년 3월까지 약 2년간 호주에서 MTC[Mission Training Course] 선교훈련을 마치고 2010년 3월 19일 WEC일본지부가 있는 교토에 들어와 일본 선교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교토 우즈마사교회에서 목양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10명정도 출석하는 작은 교회 공동체이지만 척박한 선교지인 일본에서도 특히 선교상황이 가장 열악한 교토시내에서 50년 이상 지역선교를 위해 중보하며 섬겨온 교회 공동체입니다. 지난 2년여간 코로나로 인해 교회 예배 및 목양 돌봄 사역에 주력해왔습니다만, 올해부터는 “한국어교실”, “교회카페”, “건강체조 교실” 등을 통해 지역 불신자 전도사역에 힘쓰려 합니다.


태국    한다윗·이애선 선교사

태국과 미얀마는 약 2,400 Km의 국경을 접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두 국가 모두 불교국가로서 인구의 90%이상이 불교도입니다. 이곳의 불교는 종교라기 보다는 전통에 가까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태어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불교가 몸에 익혀져 있습니다. 기독교 인구 태국 1%, 미얀마 6% 이 수치도 소수종족의 크리스챤들이 높여놓은 것입니다. 주종족인 타이족과 버마족은 선교가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GDP 83위 태국 7,449달러 미얀마 157위 1,285달러의 경제적 차이로 많은 미얀마 근로자들이 태국으로 유입되었고 그 수가 약 3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러한 상황은 미얀마 선교를 위한 기회이었고 그동안 교회개척과 국경지역에 미얀마 난민들을 대상으로 교회개척과 난민학교 사역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제는 태국에 있는 미얀마교회들과 함께 미얀마 내지 선교를 위해 동역하고 있습니다.


태국    최승리·박조이 선교사

태국은 선교역사 200년이 넘었지만 기독교인은 0.5%에 불과한 강력한 불교국가입니다. 기독교인이 단 한 명도 없는 마을이 75,000개 이상이며, 생에 '예수'에 대해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사람도 많습니다.
저희는 복음을 한 번도 듣지 못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무교회지역에 교회를 개척하고 예배자를 세워나가는 사역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3년간의 언어훈련 후 무교회지역인 차암도시에 교회를 개척후 4년만인 올해 예배당을 건축하여 이 어둠의 땅에 십자가 불을 밝혔습니다. 차암교회를 모판으로 하여 신학생을 양성하고 그들을 통해 다시 다른 무교회지역에 계속적으로 교회를 개척해가고자 합니다.
사역자 발굴과 양성, 복음 전파와 확장, 무교회 지역 교회개척과 설립을 위해 주님 오실 때까지 달려갈 것입니다.


필리핀    손명식 선교사

필리핀은 450년전 멕시코를 통해 들어온 스페인 사람들에 의해 점령되어 아시아에서 유일한 카톨릭 국가가 되었습니다. 전 인구의 85%가 카톨릭 신자입니다. 개신교를 비롯한 기독교 계통의 신자들이 8% 정도 차지하고 있고 무슬림의 급격한 증가로 6% 이상이 되고 있습니다. 필리핀의 인구가 1억1천만명임을 감안하면 6백만에서 7백만 명이 무슬림입니다.
그런 필리핀에 2003년 5월에 와서 교회 사역을 중심으로 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3개의 교회를 건축하였고 여러 교회의 보수, 수리를 도왔으며 현재 두 교회를 보수, 또는 완공을 위해 돕고 있습니다. 특히 4번째 교회와 어린이 집 설립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교회 건축 사역과 목회 사역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건설과 확장에 힘쓸 계획입니다.
더불어 한국 선교사님이 세운 문교부 인가 정규 신학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한국 선교사님들이 세운 필리핀 장로교 총회에 가입하여 교단 발전에 한 모퉁이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인도 미조람    김상수·박은숙 선교사

미조람은 영국선교사를 통해 1884년 복음이 처음 전해지면서 140년이 지난 지금은 미조람 지역의 86%이상이 복음을 접하여 인도에서 가장 높은 비율로 복음화 된 곳이기도 합니다. 기독교적인 문화가 생활의 중심이 되고 있긴 하지만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에 대한 절제나 모범이 부족하다보니(높은 이혼, 미혼모출산, 성병, 마약 술 중독등) 오히려 복음의 큰 방해요소가 되고 있는 것을 보고 아가피아사회선교센터(Agapia Social Centre-1998년 설립 후 십년이 지나 2008년-미조람 주 정부 등록) 법인을 통해서 미조람 교회가 잘 살피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거리 청소년, 마약 술중독자, HIV와 AIDS 감염가족)을 위한 상담과 지원을 중심으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